까시스에서 4박을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라 라데 호텔 후기예요.


무려 1년 전부터 까시스 여행을 계획을 했고,

호텔 검색은 무수히 해 보았지요.

그런데 까시스에는 호텔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적어도 트립어드바이저나 부킹닷컴에 올라오는 호텔은

객실도 많지 않았고,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검색의 검색을 거듭하다가

베스트웨스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까시스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예약을 했습니다.


1박당 132유로였고, 조식은 불포함이었어요.

여름 성수기에 이 가격이면 만족스러운 가격이었구요.



객실은 좁았지만,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에어컨이 시원했고, 더운 날 호텔에 와서 쉬기 좋았습니다.



베스트웨스턴 다이아몬드 등급이어서 

뭔가 기대를 했는데, 별도의 서비스는 없었고요.



유럽 호텔에 커피포트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여기는 커피포트가 있었어요.

로비에 웰컴 쥬스가 있어서 매일 한잔씩 먹었어요.

그리고 깔랑끄에 하이킹 갈 때, 프론트에 얘기해서

얼음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갔어요.

이게 아주 유용했습니다.

서비스는 좋았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좁습니다.

유럽 호텔은 다 이런듯 해요. 니스 호텔도 굉장히 좁았어요.

며칠 지나면 적응되서 큰 불편함은 없었고요.


더블룸인데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캐리어 2 개 펼쳐놓을 공간이 없어요.

니스 호텔 후기에도 썼지만,

베드버그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아예 캐리어 닫고 지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욕실도 좁기는 마찬가지였고요.

욕실에 수건 건조대가 있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샴푸, 린스 별도로 있지 않았고,

한 가지 종류 샴푸만 있었어요.



실외 수영장이 아담하게 있어서 

바다에서 놀다가 지치면 실외 수영장에서 놀 수도 있어요.

옆에 자꾸지가 있어서

깔랑크 하이킹에 지친 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호텔 외관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아주 예쁜 베스토앙 비치가 있어요.



길을 걸어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SAME SAME BEACH 라는 간판이 나오는데요.

이 간판 바로 왼쪽에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 비치가 나오지요.

Plage du Bestouan 입니다.

자갈로 되어 있어 모래가 묻지 않아서 좋구요.

물이 깨끗하고 맑아요.



주변에는 절벽이 있어서 풍경도 좋구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절벽 다이빙을 하는 아이들을 볼 수가 있지요.



이렇게 돌 위에서 선탠하는 사람도 많구요.




호텔에서 2분 거리에 비치가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이 약간 언덕 위에 있어요. 

까시스는 굉장히 좁은 동네지만, 

막상 여름에 더운데 걸어다니려니 좀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동네가 조용하고 관광객으로 시끄럽지 않아서 그 점은 굉장히 좋았어요.


마지막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결제를 했는데,

우리가 먹지도 않은 조식을 4번이나 포함시켜서 영수증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조식 안 먹었다, 빼달라고 했는데

3번은 취소하고 1번은 남겨두어서,

결국 30유로 가량을 추가로 결제를 하고 온 거예요.

버스 정류장에서 이 영수증을 꼼꼼히 보다가 멘붕이 되었죠.

한국 와서 호텔에 메일 보내서 카드취소 해달라고 요청했고,

다행히 카드취소 해 주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호텔에서 현장 결제 할 때는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http://www.bestwestern-cassis.com/?lang=en

BEST WESTERN Hôtel La Rade

Route des Calanques – 1 avenue des Dardanelles

13260 CASSIS

Tel : +33 (0)4 42 01 02 97

Fax: +33 (0)4 42 01 0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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