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시작한지 3년 정도 되어 가네요. 해외여행 다녀와서 다음에 여행갈 때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소셜 커머스에서 쿠폰을 산게 시작이었습니다. 3년이지만, 중간중간 쉴 때가 많아서 정작 꾸준히 한 기간은 6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우연히 스피킹메이트에서 싸게 나온 쿠폰을 이용해서 시작했지만 사실 어떤 회사냐는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예습 복습을 충실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스피킹메이트는 필리핀 선생님이예요. 처음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선생님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고요. 막상 배워보니 필리핀 선생님도 억양이 각양각색이어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들은 대체로 친절하시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재주를 가지고 계세요^^ 발음 좋으시고, 제가 잘못 말하는 문장을 바로잡아 주시는 선생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공부방법은 예습-전화영어-복습-숙제 이런 식입니다. 보통 전화영어가 밤 10시라고 하면 9시부터 예습을 해요. 교재 공부도 하고, 교재와 함께 있는 mp3 를 틀어놓고 큰 소리로 따라서 읽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재생/일시정지를 반복하면서 따라서 읽고요. 어느 정도 입에 붙으면 전체 문장을 같은 속도로 따라 읽는 연습을 해요. 이걸 쉐도잉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목표는 전체 문장을 외우는 건데 외우기는 어렵고, 거의 외울 정도로 따라하는게 키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전화영어는 처음에는 10분을 했는데, 10분 하다보니 숙제 검사하고, 몇 마디 나누다보면 수업 끝났다고 그래서 너무 아쉬워서요. 나중에는 20분으로 늘렸고, 지금까지 꾸준히 20분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 인사 나누고, 오늘 어땠냐, 날씨는 어떠냐, 이런 내용으로요. 그리고 숙제검사, 스피킹메이트에서는 키워드 2 개를 주고, 뜻을 말하고 샘플 문장 만들어 오는 걸로 숙제를 내줍니다. 예문 만든거 얘기하고, 그리고 나서 그날의 교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눠요. 교재에 있는 내용을 선생님이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고, 토론 내용일 경우에는 제 생각을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미리 생각을 정리해 둡니다. 


전화영어가 끝나면 복습을 하고요. 대부분 힘들어서 복습은 많이 못해요. 그리고 숙제 하고 끝. 


제가 전화영어를 꾸준히 해보니 몇 가지 장점이 있어요. 


1. 일주일에 3번 전화가 울리니 강제로 공부를 하게 되는 점

2. 교재와 mp3 가 나오니까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좋은 교과서가 생긴다는 점

3. 영어로 대화를 꾸준히 하면 확실히 늘어요. 듣기만 하는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스피킹메이트에서만 몇 년 하다보니, 이제는 다른 회사로 옮겨볼까 싶기도 하네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살피고 있습니다^^ 좋은 조건에 좋은 교재가 있는 회사가 있음 한번 다른 회사에서 해볼까 하고요. 


혹시 영어공부 하고 싶은데 망설이신다면, 시간이 없어 학원다니기 어려우시다면 전화영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효과가 있었고, 친구들에게도 권해줍니다. 

 


이 글은 협찬에 의해서 쓰는 광고가 아니고, 제가 직접 전화영어를 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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