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에서 첫 2박, 그리고 마지막 1박을 묵었던 리젠시 호텔

방은 작았지만 위치 좋은 호텔이라 추천해요.


일단 단점부터, 방 작아요. 캐리어 2 개 놓으면 꽉 참.

샤워부스 작아요. 아마 풍채 좋은 미국 아저씨라면 샤워 못하실지도...

조식 무조건 포함인데, 별로임.

뷰?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스에 다시 가면 이 호텔에 묵을 의향? 있습니다.

위치, 위치, 위치, 위치가 너~~무 좋아요.


일단 맛집 거리 한복판이라서, 호텔에서 내려가면 바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이 중에 어딜 가야 할지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밤 12시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는데도

맛집에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마쎄나 광장까지 2분,

니스 해변까지 3분

98번 공항버스 정류장 3분

맥도날드 3분

트램 정류장 2분

위치 좋죠?


호텔 정문입니다.

맛집 거리 한복판에 있어서 낮에는 눈에 잘 안 띄어요.



아침 7시 아침먹고 산책 나가서 찍은 사진.

왼쪽에 세로로 간판 보이시죠?



이 길이 다 맛집 골목이어서, 점심시간부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답니다.

지금은 아침시간...



호텔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바로 해변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루이비통을 비롯한 명품샵이 줄지어 있는 골목을 지나서



르 메르디앙 호텔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거의 위치로는 동급...

(비록 바다는 안 보이지만 호텔에서 바다 볼 시간이 없다고...위안을..)



르 메르디앙 호텔과 맥도날드가 거의 같은 위치에 있고요.



거기서 길 건너면 바로 니스 해변이 나와요.

아침에는 이렇게 조용하답니다.

아침에 수영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비치의자와 파라솔이 있는 곳은 유료해변이고요.

울타리 바로 옆은 무료해변이예요.


프랑스 참 평등하죠? 

유료 해변과 무료 해변 차이 없어요.

같은 바다, 같은 돌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비치의자와 파라솔인데요.

파라솔은 10유로에 사서 여행 내내 썼어요.

비치의자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돗자리나 비치타월 깔면 되고요. 



조용한 해변이 낮 11시에 이렇게 꽉 찼어요.

여기 무료 해변이예요. 다들 그냥 비치타월 깔고 누워 있죠?



누드 비치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서 비키니 상의 탈의하고 선탠하심.

신기하게 쳐다보는게 더 이상해지는 이상한 풍경

한 두번 보면 익숙해집니당



이 날은 파도도 많이 쳤어요 ㅎㅎ



아침에 수영하는 사람들



영업 준비하는 유료 비치



자, 다시 호텔 골목으로 돌아와서

니스 마세나 광장의 맛집이라고 하는

La Pizza Cresci 도 바로 옆이네요.



La Taverne Massena 는 호텔 바로 아래집이고요.

이 집은 밤 12시까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니스 정보 찾다가 어느 블로그에서 본 맛집

Villa D'este 도 이 골목입니다.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어요.



호텔 조식당입니다.

사람 아무도 없죠?

여기서 조식 먹는 사람 별로 없어요.

우리도 나가서 먹고 싶었지만, 조식 포함이라 그냥 먹었습니다.



저 앞이 로비입니다. 

로비에서 식당을 거쳐서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



조식 메뉴는 간단해요.

쥬스 2 종류랑 크로아상 3 종류, 커피

끝.


크로아상은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별로.

그렇지만 2 접시씩 실컷 먹었지요.



방은 작아요. 더블룸 규모는 보이는게 다임.



침대 아래에 캐리어 2개 놓으면 꽉 차요. 펼쳐놓지는 못함.

베드버그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캐리어 펼쳐놓지 않았어요.

꼭꼭 닫아두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갔던 호텔에서는 베드버그는 안나옴.

여행 잘하고 왔어요^^



화장실. 보이는게 다예요.



왼쪽에 보이는 수건걸이가 참 유용했어요.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면 살 의향 있음.



이 수건 건조대 아래에 타이머가 있고요.

파워 버튼 키고, 2시간 타이머 돌려두면 

건조대에 열이 나면서 수건이 건조되는 거예요.


수영복이나 얇은 티셔츠들 2 시간이면 바삭바삭 말라요.

화장실도 건조되어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쾌적한 화장실, 쾌적한 수건이 유지되어 참 좋았어요.



샤워부스. 좁아요.

물은 세게 잘 나옴.



이건 트윈룸이예요. 마지막날은 트윈룸으로.

규모는 거의 비슷하게 좁아요.



트윈룸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이런 뷰 입니다.



호텔 근처에 머큐어 호텔이 있구요.

그 앞이 바로 공항버스 정류장입니다.

이름은 Gustav V 입니다.


니스 시내에서 공항가는 버스 시간표



정류장에 98번 써 있죠?

나무에 가려서 정류장이 잘 안보이는데

머큐어 호텔 정문에서 큰길로 나가면 바로 있고요.

횡단보도 앞이예요.





호텔 리젠시에서 La Pizza Cresci 로 가는 저 길이 다 맛집이구요.

점심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요.


그리고 호텔에서 니스 해변까지는 

3분이면 가고요. 98번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도 가까워요.





모든 위치의 중앙에 있는 호텔, 정말 위치 하나는 끝내주는 호텔이었어요.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구요.

방 깨끗했고, 조용해서 푹 잘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비싸고 넓고 좋은 호텔보다

이렇게 규모는 작지만 위치좋고 깔끔한 호텔이 더 끌리더라고요.


작지만 위치 좋은 호텔 원하시면 추천.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끼리는 묵어도 됨

약간 어색한 사이는 안됨

방이 너무 좁아서 딱 붙어 있어야 돼요.


http://maison-cresci.fr/fr/hotel-regence/


HÔTEL RÉGENCE

21, Rue Masséna 06000 Nice

Tel : +33(0)4 93 87 75 08

Fax : +33(0)4 93 82 4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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